김영문 관세청장은 23일 광주본부세관을 찾아 지역 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경쟁력 향상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관 직원들에게 하의상달식 조직 문화정착과 관세청의 기본업무인 유해물품 반입차단을 통한 관세국경 수호 및 관세징수에 만전에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