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퍼스트무버아카데미 진행뉴시스
- "계속 상대가···" 연패 끊은 KT, 이번 상대는 류현진뉴시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뉴시스
- 내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뉴시스
- 예원, 김신영과 환상 케미 "데뷔 때 첫 예능 같이 했다"뉴시스
- 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유물 공개 구입뉴시스
- 외교장관도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초1~2와 '나라 공부' 뉴시스
-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사퇴 직접 건의···정부 불만 내가 해결"(종합)뉴시스
- '임지연♥' 이도현, 공군 입대 후 근황···훈훈한 외모 여전뉴시스
- [인사]방송통신위원회뉴시스
[종합]檢, '국정원 상납' 朴 1회 직접조사…최경환 곧 소환
입력 2017.11.22. 15:40 댓글 0개"사용처 조사 상황에 진전" 혐의 입증 자신감
'국정원 특활비 1억' 의혹 최경환 소환도 임박
【서울=뉴시스】오제일 나운채 기자 = 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일정과 방법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을 고려해 조사를 1회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박 전 대통령 조사에 대해 조율하는 것은 없고, 조사일정이나 방식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뇌물)공여자 측 등에 대한 필요한 조사를 충분히 진행한 이후에 박 전 대통령 조사를 할 것"이라며 "전직 대통령 신분 등을 고려하면 여러 번 조사할 수는 없으니 그렇게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검찰은 "조사 상황에 진전이 있다"고 자신하는 분위기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영선,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 '비선 진료 의사'였던 김영재 원장 등도 수사대상에 올린 상태다. 이들은 모두 박 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면서 공식업무뿐만 아니라 사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맺었던 인물이다.
다만 전날 검찰에 출석했던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사는 변호인 선임 등 일정을 고려해 진행되지 않았다. 검찰은 추후 현 전 수석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정치권으로 흘러간 정황도 잡고 자금의 대가성도 따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관련 물증과 진술 등이 확보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검찰은 2014년 10월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최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 의원이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던 만큼 대가성이 의심된다는 게 검찰 생각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21일 최 의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이헌수(64)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유의미한 진술과 이 전 원장의 자수서도 확보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pyo000@newsis.com
naun@newsis.com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8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
- 9민주당 양산갑·을 후보 합동 출정식···선거운동 돌입..
- 10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