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뉴시스
- 박항서, 베트남 복귀 질문에···'허허' 웃을 뿐 즉답 피해 뉴시스
건강검진 비정상 판정자 매년 증가, 왜?…고령화가 주원인
입력 2017.11.21. 17:12 수정 2017.11.21. 17:18 댓글 0개【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지난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중 1차 검진에서 정상을 받은 사람이 10명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을 받은 사람이 전체 수검인원 1370만9413명중 575만7953명에 그친 셈이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6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중 1차 종합판정에서 정상A 판정을 받은 수검자는 7.4%에 불과했다.
이어 정상B(경계)가 34.6%로 조사됐고 질환의심(37.2%), 유질환자(20.8%)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1차 검진에서 비정상 판정이 많은 것은 고령화와 무관치 않다는게 건보공단측 설명이다. 또 건강검진 대상을 늘리는 것 등도 한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이번 조사결과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이 75%로 나타났으나 70대이상은 유질환자가 약 57%를 차지했다.
건보공단측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판정이 줄고 질환의심이나 유질환자 판정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의 1차 일반건강검진 정상판정 비율은 2011년 49.4%에 비해서도 7.4%포인트 낮았다. 정상판정비율은 2012년 47.7%, 2013년 46.5%, 2014년 44.4%, 2015년 42.8%로 매년 줄고 있다.
아울러 건강검진 기준이 강화되는 현상도 비정상 판정자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들어 지난 201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약한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시작했고 초음파진단기, 위장 및 대장조영촬영기기 등 검진장비 등의 품질도 대폭 강화돼 검진 수준을 높였다.
앞으로도 건강검진에서 비정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최근 미국 심장협회와 미국 심장학회가 고혈압 기준을 '140/90㎜Hg 이상'에서 '130/80㎜Hg 이상'으로 강화키로 했는데 국내 고혈압기준도 높아지는 등 건강기준이 다소 강화될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기준을 130/80㎜Hg 이상으로 높이게 되면 현재 1000만명인 고혈압 환자수가 650만명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hoon@newsis.com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광주 북구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하 행복사, 회장 박경화)'은 29일 정기 봉사의 날을 맞아 북구 두암3동 군왕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복사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준 과일, 치킨, 떡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았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갖고 레크레이션 시간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생기자
- · "검사 악마화" 검사출신 양부남 후보, 강은미 후보 고발
- · 전남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영농편의 쑥쑥
- · 보성군장학재단 상반기 장학금 '3.3억원'···341명 받는다
- · 전남경찰, 불법 무기류 자진 신고 기간 운영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9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