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혼돈 속 치러진 3월 학평···"취약점 확인해 수능준비 몰두를"뉴시스
- 아반떼, 쏘나타 운행대수 뛰어 넘고 1위···비결은?뉴시스
- 손석구 '댓글부대' 일일천하···'파묘' 주말 접수 가나뉴시스
- [영화평 300] 이 아우라, 이 카리스마뉴시스
- 구름 많은 충북, 1㎜ 안팎 '비소식'···한낮 최고기온 '16도'뉴시스
- 청소년에 속아 술·담배 판 '사장님'···오늘부턴 구제한다뉴시스
- 71년에 한번 오는 혜성, 韓서는 못 본다?···하반기 '대혜성'은 기대해야 뉴시스
- 뉴욕증시 PCE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법조(3월29일 금요일)뉴시스
- 쌍문동·장안동 등 반지하 밀집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뉴시스
진성욱 첫 발탁…동아시안컵 신태용호 승선 축구대표, 누구누구
입력 2017.11.21. 10:25 댓글 0개【서울=뉴시스】 황보현 기자 = 진성욱(제주)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진성욱은 신태용 체제에서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준우승을 도왔다.
다음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는 해외파가 소집되지 않는다. K리거로만 대표팀을 꾸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클럽이 대표팀에 선수를 의무적으로 차출할 이유가 없다.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이 참가하지 못한다.
신 감독은 이들을 대신할 선수로 K리그 주축들로 리스트를 짰다.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일궈낸 전북 현대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 김신욱을 비롯해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이재성이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미드필더 염기훈도 재부름을 받았다.
한편 신태용호는 27일 울산으로 선수들을 조기 소집한다. 이후 약 10일간의 훈련을 마친 후 다음달 6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향한다.
EAFF E-1 챔피언십은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표팀은 12월 9일 중국과 1차전을 치른 뒤 12일 북한, 16일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24명)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FC)
▲수비수=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상주상무), 김진수, 최철순,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고요한(톈진), 김민우(수원삼성)
▲미드필더=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윤일록, 이명주, 주세종(이상 FC서울), 이재성(전북현대), 김성준(성남FC), 이근호(강원FC), 염기훈(수원삼성)
▲공격수= 진성욱(제주유나이티드), 이정협(부산아이파크), 김신욱(울산현대)
▲대기(5명) = 김동준(성남FC), 김민혁(사간도스), 김영권(광저우에버그란데), 홍철, 김태환(이상 상주상무), 이승기(전북현대), 이찬동(제주유나이티드)
hbh@newsis.com
- 아시아 3위 유지한 한국 축구···6월 2연전 중요한 이유 [방콕=신화/뉴시스] 손흥민(아래)과 이강인이 26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C조 예선 4차전 태국과 경기 후반 9분 합작 골을 넣은 후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이강인의 도움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한국은 이재성의 선제골, 박진섭의 쐐기 골을 묶어 3-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2024.03.27.[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가 태국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자리를 지켰다.이에 따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톱시드 배정을 앞두고 6월 남은 2차예선 2연전 결과가 더 중요해졌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치른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3승1무(승점 10)가 된 한국은 중국(승점 7)에 이어 조 1위를 지키며 최종 3차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무엇보다 태국 원정 승리로 호주에 내줄 뻔했던 FIFA 랭킹 아시아 3위 자리를 유지했다.한국은 2월에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 일본(18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3위에 자리했다.하지만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23위인 호주에 역전 당할 위기에 놓였었다.다행히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다시 호주를 밀어내고 아시아 3위 자리를 지킨 한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최종예선은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6월에 남은 2차예선 2경기를 마친 뒤 발표할 FIFA 랭킹 순위에 따라 톱 시드가 배정된다.[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6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 앞서 한국 손흥민이 골은 넣은 뒤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일본과 이란이 두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은 가운데 한국과 호주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톱 시드를 놓쳐 2번 포트로 가면 일본과 이란, 호주 중 한 팀과 무조건 한 조로 묶여 험난한 경쟁이 펼쳐진다.특히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일본, 이란을 피하려면 최종예선에서 반드시 톱 시드를 배정받아야 한다.게다가 톱 시드를 받은 팀이 최종예선 초반 홈 경기를 많이 배정받는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한국은 오는 6월6일 싱가포르와 원정 5차전을 치른 뒤 11일 중국과 홈 6차전을 이어간다.싱가포르와 중국이 호주가 6월에 상대할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보다 FIFA 랭킹이 높아 한국이 2연전을 모두 잡으면 한국이 아시아 3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
- · 광주FC, '달빛 더비'에서 1위 탈환 노린다
- · 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담금질
- · 현대건설 양효진, 김연경에 '엄지척'···"역시 대단해"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