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더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혼밥 외교 돌아갈 순 없어"뉴시스
-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38노스뉴시스
- 김천상무, 전북전 이어 수원FC 상대로 2연승 도전뉴시스
- "북한, 美이익 훼손 위해 하마스에 무기판매 확대 가능"뉴시스
- 상속세 폭탄에 터진 한미약품 '남매 전쟁'···봉합 어떻게?뉴시스
- 31번의 반성문vs엄벌탄원서···순정축협조합장 선고형량 귀추뉴시스
- [인터뷰]서정학 IBK證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초우량 증권사 도약"뉴시스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첫 승 도전[주목! 이 종목]뉴시스
- [광진을]고민정 "1000~2000명 싸움" 오신환 "지지층 투표율 관건"뉴시스
- [단독]전북대 의대교수들도 '의대증원 취소' 소송참여 결정뉴시스
신화통신, "쑹타오 특사 방북 동안 양국 관계개선 다짐"
입력 2017.11.20. 19:34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특사의 북한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이 양당 간 내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기로 서로 다짐했다고 20일 오후 7시 평양 발로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은 지난 17일 평양에 도착해 최룡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및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과 만나 중국 공산당의 19차 당대회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쑹타오 부장이 20일 귀국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이날 저녁 평양 발로 특사 관련 관련 기사를 짤막하나 긴급 타전한 신화통신은 그러나 쑹타오 부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만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연 언급하지 않았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38노스 [서울=뉴시스]지난 2017년 12월 촬영된 북한 강선의 핵시설 주건물. 최근 증축 공사가 진행되면서 북한이 이곳의 원심분리시설을 확충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출처=과학 및 국제 안보 연구소 홈페이지) 2024.3.29.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강선의 핵시설 증축 공사가 우라늄 농축 시설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추정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증축 시설의 평면을 볼 때 소형 창고 또는 작업장이나 사무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NORTH)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38노스는 강선 핵시설의 구체적 기능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이를 두고 공개적 논란이 있는 상태라면서 그같이 지적했다.38노스는 그러나 강선 핵시설이 우라늄 농축을 지원하는 시설이라면 증축 공간이 영변 등지의 다른 농축 시설의 생산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강선의 주 건물은 가로 115m, 세로 48m, 높이 12m에 달하는 직사각형의 3층 대형 건물이다. 양 옆으로 차량이 화물을 하역할 수 있게 돼 있어 증축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차량이 건물 뒤편을 지나 하역장으로 갈 수 있었다.지난 1일 촬영된 인공위성 영상에서 건물 뒤편 전체에 걸쳐 기초 공사가 끝나고 10개의 담장이 설치된 것이 확인됐다. 추가된 기초 부위는 폭이 11m이며 길이가 건물보다 9m 길다. 이에 따라 증축으로 건물 뒤편으로 차량이 이동할 수 없게 되고 주 건물 하역 지역이 증축된 부분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촬영한 영상에서 증축 부분 전체에 방수포가 덮이면서 공사 진척 내용을 식별하기가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방수포가 주 건물 높이에서 설치된 것을 감안할 때 확장 부분이 주 건물 내부의 기존 방들과 같은 높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 건물의 바닥 면적이 최소 3분의 1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추가로 주 건물 창문 기둥 사이로 회색 방수포가 설치돼 있는 것을 볼 때 기존 건물의 창을 없애고 증축 공간과 기존 건물을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 · "북한, 美이익 훼손 위해 하마스에 무기판매 확대 가능"
- · 英 런던 히스로 공항 경찰 600여명, 4월에 총파업 예고
- · IAEA "자포리자 원전 인근서 일주일간 폭발음 계속···연구시설 단전"
- · 뉴욕증시 PCE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