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광주시청 세월호 합동분향소 마지막 참배

입력 2017.11.20. 16:06 수정 2017.11.20. 16:11 댓글 0개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3년7개월 4만1000여명 찾아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3년7개월여 동안 운영돼 오던 광주시청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20일 마무리됐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은 이날 오전 시청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으로 합동 참배했다.

윤 시장은 "1315일 만에 분향소를 보내기로 했지만 상황이 종료됐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아이들이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고 함께 나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4월28일부터 3년7개월여 동안 운영돼온 광주시청 합동분향소에는 그동안 4만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참배했다.

또 각계 합동분향과 세월호 시민상주모임의 추모 기록전시회 등 다채로운 추모행사도 열려 세월호 희생자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건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

윤 시장은 "교육청, 경찰, 자치구,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광주지역 611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벌여 여기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라"고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kykoo1@newsis.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