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안타로 삼성 마운드 맹폭···LG, 2연승 질주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3차전 KB국민은행 잡고 우승에 1승 남아뉴시스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뉴시스
- 농식품부 "방울토마토 납품단가 지원 검토···대형마트와 협의중"뉴시스
-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이·조심판' 외쳐···"국민만 보고 투표해달라"(종합2보)뉴시스
- 취업 못해서 '은둔 상태' 빠지는 청년들?···실제 이유는뉴시스
- 한 총리, 내일 '빅5 병원장' 간담회···의료개혁 협력 요청할듯뉴시스
- 프로농구 SK, LG 10연승 제동 걸며 4위 확정···6강 PO 홈에서 먼저뉴시스
- 자산가 납치해 폭행, 수천만 원 빼앗은 일당 검거뉴시스
- 잠실 삼성-LG전서 4회 ABS 수신기 이상···3루심이 주심에 판정 전달(종합)뉴시스
일본 증시, 엔고로 주력주에 차익매물 출회 반락 마감...0.60% 하락
입력 2017.11.20. 15:49 수정 2017.11.20. 15:59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0일 뉴욕 증시 약세와 엔고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135.04 포인트, 0.60% 밀려난 2만226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 환율이 1달러=111엔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해외투자가 등이 주력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확정 매물을 대거 출회했다. 낙폭이 일시 18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관측이 확산함에 따라 거래 막판에는 하락세가 주춤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은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해 주말보다 56.70 포인트, 0.36% 떨어진 1만5605.75로 폐장했다.
TOPIX도 3거래일 만에 반락해 주말에 비해 4.11 포인트, 0.23% 저하한 1759.65로 장을 닫았다.
지난 17일 실적 감소 예상을 발표한 MS&AD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SOMPO도 하락했다.
교세라와 파스토리, 소프트뱅크 등 지수 기여도가 높은 종목은 주가지수 선물 주도로 약세를 보였다. 아사히카세이와 고마쓰 역시 밀렸다.
반면 도요타 등 자동차주는 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 아사히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보타와 기린 HD, 스미토모 전기도 올랐다. 이온과 OLC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은 2조3496억엔(약 23조921억원), 거래량 경우 14억5466만주로 각각 집계됐다.
yjjs@newsis.com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투자는 미래 투자" 강조 [보아오(중국)=신화/뉴시스]중국 남부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아시아 연차총회 2024 개막식장의 로고. 2024.3.28[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28일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포럼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아시아 연차총회 2024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자오 위원장은 "중국은 공유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미 140개 이상 국가·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국가들의 주요 투자처이며 대부분의 국가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국가들이 중국 개발의 급행열차에 탑승하고 평화적인 개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세계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녹색·저탄소 경제를 통한 시장 육성도 약속했다.자오 위원장은 "중국의 녹색·저탄소 발전은 경제를 큰 폭으로 성장시키고 매년 10조 위안(약 1859조원) 규모의 투자·소비시장을 육성할 것"이라며 "중국은 녹색 개발을 고수할 것이며 이는 중국의 고품질 개발의 결정적인 특징"이라고 언급했다.또 "현재 전 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의 거의 절반이 중국에 있고 전 세계 신에너지차(친환경차)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운행되고 있다"며 "새로 산림화하는 지역에서 세계 성장의 4분의 1이 중국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아울러 "2030년 안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점에 이르게 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오 위원장은 전날 보아오포럼 이사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중국의 개혁·개방과 시장 확대를 강조한 바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역시 같은 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학계 인사들을 만나 중국의 '붕괴론'과 '정점론(정점을 찍고 꺾였다는 주장)'을 일축하면서 개혁·개방과 중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시 주석은 "중국의 개혁·개방에는 멈춤이 있을 수 없다"며 "미국 기업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더 많이 참여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같은 대규모 경제·무역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
- · 中 "韓 남중국해 문제 언급, 중·한 관계에 좋지 않아"
- · 바이든 행정부, 美 최초 원전 재가동에 2조여원 차관 제공키로
-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