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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배경은 대표, 산업포장 수상

입력 2017.11.20. 14:34 수정 2017.11.20. 14:37 댓글 0개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배경은 대표가 '산업포장', 오승직 상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배경은 대표는 22년간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로서 유일하게 대전에 R&D 연구소를 보유하고 사노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21개 임상시험센터 중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4곳을 국내에 유치 및 유지하는 등 '국내신약개발 역량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 제약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제약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및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노피 공급망 관리부(SCM) 오승직 상무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 상무는 '일련 번호 및 묶음 번호 시스템 도입'과 '의약품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노피의 의약품 물류품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웹 기반 주문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약의 날 기념식'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해 국민에게 안전하게 투여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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