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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선운2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추가 분양

입력 2022.05.09. 17:50 댓글 4개

기사내용 요약

미분양 220가구…23~24일 청약 접수

광주·전남 첫 신혼희망타운 55㎡형

[광주=뉴시스] LH광주전남본부 로고.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9일 광주선운2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22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주선운2지구 공공분양주택은 광주전남 최초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형(24평)으로 설계됐다.

지난 2월 최초 모집공고 당시 A-1BL 평균 106%, A-3BL 평균 141%의 청약접수율을 기록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은 미당첨 동호 220가구이다.

오는 16일 모집공고에 이어 23~24일 청약접수, 6월8일 당첨자 발표, 9월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신청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살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신혼부부와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살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이 해당된다.

신청세대의 소득과 주택소유 여부, 총자산보유액(3억4100만원 이하) 등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분양가격은 2억7100만~2억7800만원으로, 중도금 부담 없이 계약 때 분양가격의 10%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2025년 4월 주택 입주시 납부한다는 점도 신혼부부에게 좋은 조건이다.

선운2지구는 광주 광산구 선암동·운수동·소촌동 일원에 39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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