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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권리 위해 한·중·대만 맞손…서울시 24일 놀이정책포럼

입력 2017.11.19. 11:44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일본과 대만, 국내 어린이 놀이 전문가들이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1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2017 놀이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창의놀이터 재조성사업과 움직이는 놀이터 사례를 발표한다. 성북구는 놀이전문가 양성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활동사례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무장애 통합 놀이터, 맘껏 놀이터, 세가터 놀이축제 등 사례를 발표한다.

핀란드를 오가며 활동하는 안애경 예술감독은 서서울호수공원과 북유럽의 사례를 소개한다.

히토시 시마무라(도쿄 플레이 대표)는 도쿄 길놀이 사례를 들려준다. 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와 대만 ‘City Yeast’의 어린이놀이 과정과 놀이문화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파주 PATI놀이멋짓연구소 김성원 소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남희 본부장,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노영일 이사장은 놀이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토론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2-450-9328로 하면 된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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