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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부상자 80명으로 증가…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17.11.18. 10: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안전부 중앙재해대책본부(중대본)은 11.15 포항지진에 따른 부상자가 18일 오전 5시 현재 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난 것이다.

중대본은 이중 13명이 입원치료중이고 67명은 귀가했다고 전했다.

이재민은 1361명이 발생해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등 12개소에 임시 대피중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1161건((전파 3건, 반파 219건, 지붕 939건), 상가 84건, 공장 77건 등 모두 1322건이 파손됐다. 차량은 38건이 파손됐다.

공공시설은 학교, 문화재 등 총 449개소가 피해를 입었다.이중 학교는 218개소, 면사무소, 공원시설은 46개소가 각각 균열됐다.포항항 항만시설은 부두 콘크리트 등 23개소가 파손됐고 국방시설도 82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대구-포항선 고속국도 교량 5개소가 피해를 입어 교량받침 손상 등 14개 지점 이 손상됐다.

상·하수도시설은 6개소에서 45건의 상수관 누수사고가 접수됐다.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 수졸당 고택 등 문화재 24건도 손상됐다.

아울러 중대본은 지난 15일 포항시 용흥동 산109-2번지 땅밀림으로 일시대피했던 5가구 주민 7명은 현재 귀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중대본은 오늘(18일)중 행안부 1차관이 현장을 찾아 피해지진 현황을 살피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검토를 서두를 예정이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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