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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식] '봉화산둘레길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등
입력 2017.11.17. 16:41 수정 2017.11.17. 16:47 댓글 0개【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봉화산 둘레길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수상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9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순천 봉화산 둘레길 화장실이 특별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는 전국 102개의 화장실 관리 기관이 응모해 24개가 아름다운 화장실로 최종 선정됐다.
봉화산 둘레길 화장실은 화려한 디자인이나 편의시설로 치장한 화장실은 아니지만, 봉화산 둘레길 지킴이 14개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봉화산은 순천 시내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쉴 곳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14㎞의 둘레길이 조성돼 순천시민과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해 산림청 주관 전국 도시숲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봉화산 둘레길 산림공원'이 종합만족도 98.2점을 얻어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공공디자인 포럼 2017' 개최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공공디자인 포럼 2017'을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순천시 벽화 설치 가이드라인 및 관리체계 개선(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공 디자인적 관점에서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콘텐츠 및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는 제1 주제로 디자인 도시를 지향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했다. 송진희 호남대 예술대 학장은 제2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한 분야인 순천시 벽화 현황 등을 분석했다.
◇밤길 교통질서 잘 지킨 30대 '양심운전자' 선정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조례동 조현동(34) 씨가 올해 제21호 양심운전자로 선정됐다.
조 씨는 지난 16일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이수로타리클럽(회장 이향수)이 함께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일 때 교통법규를 잘 지켰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시민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61명의 양심운전자가 선정됐다.
kim@newsis.com
- 광주 선관위, 총선 투표지 훼손한 2명 경찰 고발 광주시선거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타인의 투표지를 훼손한 A씨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동구 소재 투표소에서 타인이 선거권을 행사하고 있는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지를 훼손해 공개되게 한 혐의다.B씨는 서구 소재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와 아직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 1매를 각각 훼손했다.공직선거법은 투표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투표에 간섭해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또 투표용지를 훼손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를 훼손해 투표의 자유를 해치는 행위는 선거질서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질서 회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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