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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쿨존 교통사고 매년 증가

입력 2017.11.14. 14:25 수정 2017.11.14. 15:06 댓글 0개
연간 26.5건, 전국 평균보다 많아
유정심 광주시의원 행감서 지적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유정심(남구2, 국민의당) 의원은 14일 광주시 교통건설국으로부터 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건수가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26.5건으로 전국 평균(21.6건)보다 높고, 사상자도 적잖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3년 17건, 2014년 20건, 2015년 23건, 2016년 25건, 2017년 9월 현재 21건 등 5년 간 106건 발생했다.

5년 간 어린이 사망자만 3명이나 발생했고, 10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시는 2012년 어린이보호구역 493곳을 지정하고 이후 118개를 확대해 현재 611개까지 늘렸다.

유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와 함께 매년 반복되는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도로별, 지역별, 운행차량별 특성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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