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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로 아버지와 기념촬영하는 이정후

입력 2021.12.02. 13: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1 제9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날 시상식 행사에서 키움히어로즈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부회장과 오성원 블루베리NFT 대표로부터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2.02.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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