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2021 월아미술상에 김소현·박의천

입력 2021.11.26. 14:46 댓글 0개
29일~내달 3일 수상전시 조선대 미술관
김소현 작 '모험'

'2021 월아 미술상'에 김소현, 박의천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선대 미술대학은 '2021 월아 미술상' 수상 전시를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갖는다.

월아미술상은 월아 앙계남 명예교수의 뜻에 따라 조선대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생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2004년 제정돼 올해까지 18회에 이른다. 엄격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수상자에는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박의천 작 '탄생과 비극'

올해는 17학번 박의천과 19학번 김소현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김소현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돼 전시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국화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학업과 창작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