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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영화감독' 이재명 광주공동선대위원장 '파격'

입력 2021.11.25. 11:15 댓글 3개

기사내용 요약

10명 중 9명 청년, 남녀 5대5대, 노무사·시민활동가·사회복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광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28일 출범하는 가운데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되는 등 파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 모두 청년으로 구성됐다.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남녀 비율도 균형을 맞췄다.

면면을 보면 만 18세 선거권을 가진 여고 3년생 청소년활동가를 비롯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소셜랩 매니저로 활동중인 시민활동가, 청년마을활동단체 ‘협동조합 놀자’ 대표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플랫폼 노동 및 디지털 노동 등 새롭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서 노동의 가치 존중을 위해 활동해온 노무사 등이 포함돼 있다.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 승소 소송대리인단 22인 중 1인인 변호사, 광주FM 기후위기 대응 라디오방송 ‘어몽얼쓰’ 진행자, 해외 수출 무역 사업가, 피아노 모음곡 ‘양림의 거리’ 12곡 등 광주의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역사문화거점의 스토리를 발굴해 작품으로 연결하는 작곡가도 있다.

이와함께 삶을 통해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온 후천성 1급 시각장애인 영화감독도 눈에 띈다.

민주당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은 "10~30대 외부인사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기존 조직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면서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바람이 불어야 차기 대선 승리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광주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자세로 차기 대선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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