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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류독감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입력 2021.11.02. 15:22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충남 천안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검출
7일까지 1주일 간 오리농장 등 일제검사
농장별 전담 공무원 지정해 밀착 관리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최근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와 가금 사육농가의 차단방역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오는 7일까지 1주일 간 도내 모든 오리농장과 전통시장 거래농장을 일제 검사한다. 가금 사육농가의 방사 사육도 금지했다.
특히 농장 간 방역거리를 확보하고 겨울 철새와 오리농장의 접촉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도내 오리농장 108개 농가 183만5000 마리에 대해 휴지기제를 시행키로 했다.
현장에서 농장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방역 전문가인 도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요원을 동원해 농장 점검을 강화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선제적 예방 방역조치로 도내 699개 모든 가금농장을 일제 점검했으며, 오리농장 소독시설 보완을 위해 45억원을 투입했다.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24곳을 보강하고, 철새도래지 통제구역 20곳을 재지정했다.
농장별 전담 공무원도 지정해 밀착 관리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4단계 소독을 의무화한 도지사 특별조치와 함께 가금농장 출입통제·준수사항에 대한 15가지 행정명령도 내렸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외부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철새도래지는 절대로 방문하지 말아달라”며 “그물망·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축사별 전용 방역복·장화 착용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농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2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8개 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34건의 AI 항원이 검출됐다. 시·도별로 경기 11건, 전북 8건, 충남 7건, 충북 3건, 경북 2건, 광주·경남·제주 각 1건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18건, 바이러스 미분류 10건, 검사 중 5건, 고병원성 1건(H5N1)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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