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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누리호 개발 직원에 편지···"자부심 안겨줬다"
입력 2021.11.02. 10:0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직원 80여명에게 과일바구니와 격려 편지 보내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국형 3단 발사체 누리호(KSLV-Ⅱ) 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은 과일바구니와 편지를 보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 직원 80여명에게 직원들의 이름이 일일이 담긴 편지를 보내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의 기술 역량과 연구개발로 내년에 있을 2차 발사 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누리호를 하늘 위로 힘차게 쏘아 올리는 모습은 한화 가족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치열한 개발 현장을 사수하며 주어진 임무 완수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밤낮으로 노력했다"며 "계속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21일 발사된 누리호는 약 16분여 동안 비행 과정에서 3단으로 이뤄진 로켓의 순차적인 분리와 1.5t짜리 위성 모사체(더미)를 감싼 덮개를 벗겨내는 과정까지는 성공적으로 마치고도 추진력 부족으로 정상 비행궤도에 안착하지 못해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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