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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동면 시골길의 동화 속에 있는 가을 들녘 풍경

입력 2021.10.22. 12:07 댓글 0개

요즘 날씨가 가을 가을 합니다. 

가을 풍경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들녘의 가을 풍경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요즘 시기에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어려워 조용히 옛 생각을 하면서 산책을 할 겸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의 시골길을 걸어보면서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 들녘을 걸어보았습니다.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은 함평군의 중심부에 있으며 환경이 잘 보존된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함평군의 가을들녁은 조용함을 간직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낮에 걸어본다면 동화 속에 나올법한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함평 대동면의 특산물로 쌀​이 유명하기 때문에 황금색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함평은 달큰한 양파가 생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파 생산지로 유명하지요.

황금 들판의 벼를 탈곡을 하고 나면 2월부터 양파를 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2월에 황금들녘에 심어질 양파 모종도 초록빛을 띄면서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 농부는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일까요?

황금물결을 이르고 있는 들녘에 이른 벼는 벌써 탈곡을 했습니다.

함평군 대동면 들녘에는 벼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고구마도 자라고 있었습니다.​

시골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농작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함평들녘에서 들깨밭도 만났습니다.

들깨를 털고 있는 농부님도 만났습니다.

함평군 대동면 들녘을 걷다 보면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담 너머로 보이는 감들을 보면 정말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마당에 널어 논 들깨와 고추도 길가에 널어놓은 빨갛게 말라가는 고추도 가을입니다.

이번 주말 조용한 시골동네를 걸어보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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