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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강자를 가려라'···조선대 총장배 개최
입력 2021.10.21. 10:05 수정 2021.10.21. 10:05 댓글 0개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통한 '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9일 조 추첨을 거쳐 31일 예선전을 진행한다.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프라인 대결로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게임 연령대에 따라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디스코드(Discord)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춘성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제1회 총장배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인재 양성과 연관 산업 인프라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e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1천5석 규모의 전국 최대 관중석을 갖췄다. 중앙무대에 4K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2000W의 고출력 스피커가 설치돼 중·고·대학 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 GIST-베트남 연구기관, 레이저·광기술 연구협력 본격 추진 [광주=뉴시스]GIST 고등광기술연구소와 베트남 재료연구소(IMS)는 지난 16일 레이저 및 광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고도경)와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 산하 주요 연구기관이 레이저 및 광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GIST에서 진행된 고등광기술연구소와 베트남 재료연구소(IMS)의 협약식에서는 고등광기술연구소 고도경 소장, 베트남 물리연구소(IOP) 소장, 재료연구소(IMS) 부소장,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수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심분야 공동연구 추진과 연구 인력 교류 협력 등을 논의했다.이어 17일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각 기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등광기술연구소는 베트남 물리연구소(IOP)와의 국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MOU 체결, 공동연구논문 발표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데 이어, 이번 재료연구소(IMS)와의 추가적인 MOU 체결을 바탕으로 베트남 산하 주요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도경 고등광기술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2009년부터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와 아시안 레이저센터 운영, 레이저광기술 관련 썸머스쿨 개최 등을 통해 레이저 분야의 연구허브로서의 역할과 아시아 내 국제협력을 주도해 오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및 아세안 국가들 내 관련 연구기관들과 레이저 및 포토닉스 분야의 기초 및 응용 기술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베트남 과학기술원은 1975년 설립된 베트남 최대 국립연구기관이자 국무총리 직속의 국가과학기술 정책 연구 자문기관이다. 30여 개의 산하 연구소 및 교육기관에서 3500여 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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