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라남도 가을 풍경맛집 감성 캠핑장
입력 2021.10.20. 11:37 댓글 0개가을이 되면 맑고 청량한 하늘을 지붕으로 낭만적인 캠핑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캠핑이 처음인 초보 캠핑러부터 색다른 뷰를 찾는 고수 캠핑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라남도 캠핑장의 다양한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아름답고 지는 해와 바다의 어우러짐이 멋진 전남의 캠핑 명소 어디가 있을까요?
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함께 알아봐요!
반짝이며 빛나는 몽돌해변 앞 바다 뷰 맛집! 고흥 나로힐링캠핑장
☎ 061-832-3601
- 몽돌해변 바로 앞 바다 뷰 사이트
- 화장실/개수대/샤워실 있음
- 와이파이 없음
낭만적인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건? 눈을 뜨면 바로 눈 앞에 그림처럼 펼쳐지는 뷰가 중요하죠! 고흥 나로힐링캠핑장은 몽돌해변 바로 앞에서 바베큐 파티와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은은한 파도가 치는 염포해수욕장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죠! 특히 맑고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연락하고 목줄과 배변을 철저히 관리하면 반려견 동반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원하게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대나무 숲 뷰! 담양 대나무골캠핑장
☎ 061-381-8502
- 푸른 대나무숲 뷰
- 화장실/개수대/샤워실 있음
- 와이파이 있음
낮에는 시원한 대나무 숲 아래에서 즐기는 휴식, 밤에는 빛나는 조명 아래 숲에서 보내는 로맨틱한 밤! 담양 대나무골캠핑장은 대나무 숲 품 안에서 오순도순 아기자기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달리 촘촘하게 자리 잡은 대나무 숲 사이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힐링할 수 있죠! 캠핑장 규모가 아담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는 건 어렵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대가족보다는 친구와 둘이서 떠나면 좋을 것 같네요~ 햇살이 뜨거운 가을, 대나무 숲 그늘 아래에서 이색적인 캠핑 즐겨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뷰 맛집! 구례섬지캠핑장
☎ 010-3620-5578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뷰 맛집 *가을엔 단풍 뷰
- 화장실/개수대/샤워실 있음
섬진강과 알록달록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숲이 어우러진 구례 섬지캠핑장! 겨울과 봄에는 산수유와 벚꽃, 가을엔 단풍에 물든 단풍 사이트가 유명합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밭은 언제든 즐길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달라지는 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섬지캠핑장의 단풍사이트는 18번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섬지캠핑장에선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장비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캠핑 감성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이곳, 섬지캠핑장 어떠신가요?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자연을 즐기는 휴양림, 광양 느랭이골글램핑캠핑장
☎ 1588-2704
- 느리게 즐기는 자연휴양림과 야경
- 화장실, 샤워실, 와이파이, 취사도구 등 완비된 글램핑장
- 반려동물 입실 안 됨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이라면?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연과 온전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광양 느랭이골글램핑캠핑장을 추천합니다. 이곳엔 작은 폭포와 야경 조형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낮에는 주변을 둘러싼 숲에서 맑은 청정공기를 들이쉬고, 아기자기하게 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죠. 밤이 되면 작은 조명이 켜져 휴양림을 빛의 왕국으로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하룻밤 묵을 때 필요한 장비가 모두 준비되어 있는 글램핑장이기 때문에 초보 캠핑러도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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