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공군 "우주, 호기심 영역 넘어 국가안보 핵심영역"

입력 2021.10.18. 10:0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공군, 제22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민·관·군·산·학·연 우주분야 전문가 참석

[서울=뉴시스] 제22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포스터. 2021.10.18. (자료=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공군은 18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2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은 국내외 민·관·군·산·학·연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들이 항공우주력 발전과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다.

올해 주제는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를 향한 항공우주력의 도약'이다. 국내외 민·관·군·산·학·연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세계 각국 공군지휘관과 대표단, 주한무관 등 내·외국인 250여명이 참가했다.

박인호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축사, 서욱 국방장관 축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존 레이먼드 미국 우주군참모총장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박인호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우주는 단순한 호기심의 영역을 넘어 국가안보를 위한 핵심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우주를 향한 철저한 준비만이 미래 우주에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애나 버트 미 우주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람베스 미 전략예산평가국(CSBA) 선임연구원, 박상영 연세대 교수, 스톤 미 미첼연구소 선임연구원, 황진영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