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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장 식물, 시립수목원에 기증해주세요"

입력 2021.10.14. 11:3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기념숲 '시민어울林' 조성…소통·화합 상징성 부여

광주 시립수목원 조감도.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내년에 문을 여는 시립수목원의 사회적 가치와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15일부터 수목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수목원에 대한 각계 각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인이 소장한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 유전적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 보호수의 종자나 후계목 등 중요자원 등이 주요 기증대상이다.

기증받은 수목은 광주지역 첫 공립수목원 지정에 대비해 특색있고 수준 높은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 목록에 활용하는 한편 기증 기념숲 '시민어울林'으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목원 내 활엽수원 부지에 3800㎡ 규모로 조성되는 시민어울林은 시민이 기증된 수목으로만 100% 활용하고, 기증수목은 수종과 규격, 수형 등을 고려해 자연형 숲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기증 수목을 활용해 시립수목원이 무등의 사계와 남도의 멋, 광주다움을 품은 명품수목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목 기증은 광주시 홈페이지 바로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푸른도시사업소(062-613-7872)와 공원녹지과(062-613-4454)로 하면 된다.

김종호 공원녹지과장은 14일 "시립수목원은 광주 1호 수목원으로서 가치와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소중한 사연을 수목원에 간직하고 싶은 시민은 기증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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