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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등
입력 2021.09.23. 17:44 댓글 0개[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Ⅰ유형(자율협약형)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는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평가에서 교육·연구·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의 목표 달성과 사업관리 조직의 체계적 구축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종합평가에서는 글로벌 30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에 맞춰 추진해 온 사업실적,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사업성과 관리와 종합성과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체적으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연차평가는 전국 5개 권역별로 나눠 시행된 뒤 등급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급된다.
앞서 전남대는 ▲AI융합대학 중심의 첨단학과 신설 ▲학과·전공별 특성에 맞는 자율혁신 추진 ▲융복합 역량과 미래연구세대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교육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비대면 시험 플랫폼 개발, 원격수업 대비 교수법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도, 학생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객원상담원 제도 운영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 광주대 제19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작품 공모전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제19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조형 표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1세기 정보문화가 중심이 되는 미래사회에서 지식 집약형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출품 자격 대상은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 이에 준하는 학력 인정 교육 기간에 재학 중인 학생, 미술학원장이 증명하는 입시 준비생이다.
출품 기간은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며,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로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 부문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소묘 ▲회화 ▲공익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목공예 ▲가구 ▲금속공예 ▲귀금속세공 ▲주얼리디자인 ▲3D프린트 ▲패션디자인 ▲렌더링 ▲웹디자인 ▲애니메이션 ▲패션크로키 등이다.
작품 규격은 평면 A1 SIZE 이내이며, 입체는 가로1m×세로1m×높이1m 이내다.
시상은 총장상과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특선·입선·우수지도교사상 등을 선정, 오는 11월8일에 발표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광주대 입학 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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