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뉴시스
- 전주대·남원세무서, 지역 인재 양성·실습 기회 제공 '맞손'뉴시스
- 내달 1일부터 영세법인납세자도 국선대리인 지원 받는다뉴시스
이번 주말과 휴일, 민주당 운명의 호남 경선
입력 2021.09.23. 16:20 수정 2021.09.23. 16:54 댓글 0개대선후보 경선 승패 사실상 결정될 듯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사실상 경선 승패를 좌우할 운명의 호남권 경선이 이번 주말과 휴일 열린다.
'대세론'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본선에 직행할 것인지,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가 결선투표까지 끌고갈 동력을 확보할 것인지가 호남권 경선에서 판가름난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광주·전남 순회경선은 오는 25일 오후 3시30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북 순회경선은 26일 오후 3시30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민주당 이날 공개한 '경선일정 기준 선거인단'에 의하면, 광주·전남 대의원은 1천355명, 권리당원 12만6천165명, 국민·일반당원(유선신청 현장투표) 303명 등 총 12만7천823명이다.
전북은 대의원 722명, 권리당원 7만5천367명, 국민·일반당원 102명 등 총 7만6천191명이다.
광주·전남과 전북을 합친 호남권 선거인단은 20만4천14명으로, 전국 선거인단 72만538명(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 유선신청)의 28%이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선거인단 규모 때문에 경선 주자들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지역에 상주하며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해 캠프 역량을 총동원 했다.
역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호남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택됐다. 이 때문에 경선 주자들은 '호남 1위'란 상징성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득표율에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4차례 열린 순회 경선과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을 확보한 이 지사가 호남에서도 과반을 얻으면 사실상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득표율 30%에 진입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막판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호남 선전을 바탕으로 수도권 선거인단과 2·3차 슈퍼위크를 통해 결선투표를 성사시켜 대역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대선 경선은 사실상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등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결정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mdilbo.com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