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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여자배구···광주AI페퍼스, 10월19일 홈경기

입력 2021.09.22. 09:39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V리그 36경기 중 18경기 광주에서

30일 창단식-10월 4~6일 연습경기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여자프로배구 2021~2022시즌 V리그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신생구단 광주AI페퍼스는 36경기 중 18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광주 홈경기 일부를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구단의 뜻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광주AI페퍼스는 다음달 19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창단 첫 경기를 치른다고 22일 밝혔다.

광주 홈경기는 36경기 중 18경기가 배정됐으며 나머지 18경기는 상대팀 연고지로 이동해 원정경기를 펼친다.

당초 AI페퍼스 구단은 2021~2022시즌 홈경기 중 6경기를 사업 연고가 있는 경기도에서 펼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반쪽연고 비판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예외를 인정할 경우 리그 운영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며 거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V리그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AI페퍼스는 올시즌 목표를 5승으로 설정했다.

이와함께 현재 경기도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AI페퍼스는 오는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열고 광주 배구팬들과 만난다.

창단식은 AI페퍼스 선수단 소개 장매튜 구단주의 창단 포부 발표, 창단 퍼포먼스, 유니폼 공개, 구단기 공개 등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달 4~6일 광주에서 팬 사인회 등 이벤트를 한 뒤 광주체고와 연습경기 등을 통해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 적응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AI페퍼스 김형실 감독은 "신생팀이라는 이유로 AI페퍼스가 올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할 것이다는 분석이 있지만 목표는 5승이다"며 "이를 토대로 점차 발전하는 팀으로 거듭나 정상에 도전하는 배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페퍼스는 지난 4월 광주 연고로 여자프로배구단 창단의 뜻을 밝혔으며 2012런던올림픽 여자배구 4강을 이끌었던 김형실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선수단은 이한비, 지민경, 이현, 최가은, 최민지를 특별지명 선수로 선발했으며 외국인 선수로 헝가리 출신의 바르가와 계약했다.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서는 박사랑, 박은서, 서채원, 김세인, 문슬기를 지명했으며 추가로 구솔, 하혜진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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