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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선물하기' 확대···이젠 장바구니 통째로 보낸다
입력 2021.09.22. 06:00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23일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오픈
전용 패키지 6종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온은 오는 23일 '롯데마트 장바구니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양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선물하는 서비스로 받는 사람의 배송 정보를 입력한 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하면 된다. 매장을 방문해 찾는 스마트픽 전용 상품을 제외한 롯데마트몰 내 45만여개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롯데온은 서비스 오픈에 맞춰 6종의 '장바구니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제철과일 패키지', '집콕을 위한 생존 패키지' 등테마에 맞는 상품을 담았다. '지친 너를 위한 황금연휴 간식 패키지'를 주제로 초콜릿, 비스킷, 음료 등을, '너의 안전을 위한 환절기 위생 패키지'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골랐다.
롯데온은 수요가 높은 패키지는 상시 운영하고 시즌에 따라 매주 테마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전용 패키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바구니 선물하기를 포함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3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송자용 마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꺼려지는 분위기에서 부모님과 재택 근무하는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신 장을 보고 장바구니를 보내는 선물 수요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날씨, 캠핑 등 다양한 테마를 기획하고 선물 전용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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