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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26~28도 '맑음'···일교차 커 유의

입력 2021.09.19. 05:1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추석 새벽부터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예상 강수량 20~70㎜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9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4도, 진안·무주 15도, 임실 16도, 남원·완주 17도, 고창·부안·순창·익산·정읍 18도, 군산·김제·전주 19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26도, 진안·군산·무주·임실 27도, 고창·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익산·전주·정읍 28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전주)은 식중독지수 '위험',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높음', 대기확산지수 '보통', 감기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51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20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5분이다.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날씨 전망

20일 귀성길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1일 추석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예상 강수량 20~70㎜)가 내리는 곳이 있다. 22일 귀경길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추석 달 뜨는 시각(한국천문연구원)은 전주 오후 6시58분, 군산·익산·정읍 오후 6시59분, 남원 오후 6시5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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