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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광소식] 지역난방공사 '추석맞이 온정나눔' 등

입력 2021.09.17. 15:03 댓글 0개
[나주=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나주시 봉황면 '저소득 가정 주택수리 사업'에 쓰일 지원비 98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나주·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나주 빛가람동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곳에 1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난방공사는 전날 나주 봉황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저소득 가정 주택수리 사업 지원비' 98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지원비는 나주 봉황면 저소득 가구의 노후 난방시설과 천정 누수 수리, 축사 악취 개선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열린 예처능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 결연증서 전달식. (사진=한빛원전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한빛원전 '예체능 특기 장학생' 후원…결연증서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예체능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영광지역 학생들을 한빛원전 홍보관으로 초청해 '2021년 예체능 꿈나무 육성 후원 결연증서 전달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체능 꿈나무 육성사업'은 농구·축구·육상·유도·미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을 키워 나가는 지역 예체능 특기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학생(본인) 또는 부모가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한빛원전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학생 224명에게 2억8600만원을 지원했다.

한빛원전(이승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체능 특기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한빛원전은 '예체능 꿈나무 육성사업' 뿐 아니라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우수졸업생 후원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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