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FIU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임명뉴시스
- [인사]금융위원회뉴시스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뉴시스
- 윤준병 후보 "4월10일은 윤석열정권 심판의 날" 민주당 필승 다짐뉴시스
- 선방위, '양승태 사법농단 무죄' 이탄희 인터뷰한 MBC에 법정제재 뉴시스
- 6시간 30분 방산협력 마라톤 회의···수출 지원 집중 토의(종합)뉴시스
- 차은우, 브라질·멕시코 팬콘 전석 매진···'미스테리 엘리베이터'뉴시스
-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종합)뉴시스
- 여, 조국당 비례 박은정에 "남편 다단계 사기 변호로 22억 돈벼락"뉴시스
- 이태곤, 스태프들에 천만 원 상당 고급 술 무료 나눔뉴시스
태풍 '찬투', 내일부터 직접영향···모레 전국 비·바람
입력 2021.09.15. 09:08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제주 20~80㎜, 전남·경남 5~30㎜
16일, 태풍 직접 영향권 비·강풍↑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하는 가운데 15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16일)은 많은 양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파손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귀포 남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의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많은 곳 100㎜ 이상), 전남권·경남권 5~30㎜, 강원영동 5㎜ 미만이다.
태풍은 내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모레(17일)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60㎞ 부근 해상, 오후에는 부산 동남동쪽 약 11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일과 모레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남권해안 20~60㎜, 남부지방 5~40㎜, 강원영동 5㎜ 미만이다. 모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는 이날부터 모레 사이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40m, 남해안과 경상동해안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30~35m가 불겠으니 시설물 파손 등 유의해야겠다.
남해상과 서해상에는 태풍특보 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12~2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8.0m로 높게 일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흐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제주도해안과 전남남해안, 경상권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는 시간과 만조 시기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신축아파트 분양권을 소유한 것처럼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A(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분양권 구매자 4명을 상대로 총 4억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분양권 구매자들에게 서구 쌍촌동의 한 신축아파트 34평형 분양권을 갖고 있다고 속였다.또 아파트가 준공되면 무조건 '피(프리미엄)'가 붙는다며 구매를 유도했다.그는 분양권 매매 과정에서 아파트분양권 매매 계약서 대신 계약금을 지불했다는 가짜 입금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구매자들에게 건넸다.경찰은 A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警 운전자 추적 중
- · 광주 도심서 사고 난 고가 외제차 발견···잠적 운전자 추적
- · '휠체어 설비 없는 버스는 차별' 소송, "장애인 이용 노선부터 추리자"
- · 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