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포충사 배롱나무 꽃 만발

입력 2021.08.02. 16:18 수정 2021.08.02. 16:19 댓글 0개

2일 광주시 남구 포충사 배롱나무가 뜨거운 햇볕에도 굴하지 않고 꽃잎을 활짝핀 가운데 한 모자가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포충사는 임진왜란 당시 1593년 8월의 금산싸움에서 전사한 고경명(高敬命)과 그의 두 아들을 비롯한 유팽로(柳彭老)·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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