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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광주 찾아 학동 붕괴 참사 유족 만나
입력 2021.07.24. 19:43 댓글 7개
중장기적 제도 개선·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등 언급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광주를 찾아 동구 학동 재개발정비사업 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부상자 가족들을 만났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동구 서석동 치매안심센터 7층에서 학동 붕괴참사 희생자 유족·부상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중·장기적 제도 개선과 함께 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등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가족 일부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가족들과 만나기 앞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 사후 보상책을 논의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은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광주 지역 종교계 인사와의 4인 이하 만찬에 참석한다.
한편, 지난달 9일 오후 4시22분 학동 4구역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무너진 5층 건물이 승강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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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조선대·전남대병원, 적자폭 커지자 '병동 통폐합' 고육지책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후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집단사직서를 내기로 언급하는 등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수익이 급감한 수련병원들이 '병동 통폐합'이라는 고육지책을 꺼내 들었다.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조선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부터 입원 환자가 급감한 병동 4곳을 폐쇄해 다른 병동과 통합 운영한다.조선대병원은 전공의들이 본격적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지난달 19일부터 병상 가동률이 점점 감소해 현재는 4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통폐합 대상은 성형외과·비뇨기과·순환기내 등 병동인 52~53병동, 62병동, 72병동이며, 해당 입원 환자들은 다른 병동으로 이동한다.해당 병동 간호사의 경우 중환자실과 수술실 등 필수의료분야에 재배치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또 다른 수련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부터 비뇨기과·성형외과·정형외과 등 3개 병동을 통폐합해 운영하고 있다.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두 병원은 현재 수술 건수와 병상 가동률이 평소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르며 하루 수억원대 적자가 나고 있다.현재 미복귀 전공의는 전남대병원 218명(본원 156명·분원 62명), 조선대병원 102명이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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