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력거래소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본격 추진한다

입력 2021.06.24. 10:17 댓글 0개
적극행정 지침제정…7월부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9번째로 입주한 전력거래소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혁파에 나선다.

전력거래소는 적극행정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적극행정 운영체계 구축', '국민체감형 적극행정 추진', '적극행정 직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 5대 추진방안과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졌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제정한 운영지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실천 동기 부여를 위해 '적극행정 실천 우수 직원'에 대해선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특별승진과 포상휴가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신고센터 운영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업무처리 지연과 규제 남용 등 소극행정에 대해선 내부평가와 연계해 조치할 방침이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체 직원이 앞장서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관 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를 선도하는 전력거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