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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향자 의원실 성범죄 의혹, 무관용 원칙 조사"
입력 2021.06.23. 19:07 수정 2021.06.23. 19:07 댓글 1개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 지역사무소에서 발생한 성범죄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최대한 엄중·신속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향자 의원의 지역사무실 회계책임자가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상습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됐다"면서 "우리 당은 보도된 의혹에 대한 확인 및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모든 것에 앞서 큰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지난 14일 윤호중 원내대표는 양 의원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처음 보고 받고 16일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에게 시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지시했다"며 "시당은 해당 사건에 대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나 성범죄 특성상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조사내용에 대한 과도한 노출을 삼가고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
또 그 과정에서 피해자 격리, 관련자 직무배제, 지역사무실 폐쇄, 중앙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의 피해자 상담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된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본인 및 직계가족의 입시·취업 비리, 부동산 투기, 성추행 연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천명한 바 있다"며 "이 사건에 대한 사법절차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당 차원의 가해자 조사를 신속하게 병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당 차원에서도 엄중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양 의원 지역사무소 회계책임자가 여성 보좌관을 수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받고 있는 회계책임자는 양 의원의 사촌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여, 낙선자 간담회 개최···총선 복기·지도체제 의견 수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배준영, 김예지 당선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당선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또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공동취재) 2024.04.16.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4·10 총선에서 낙선한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총선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원외 조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주재한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6일 당선자총회에서 안철수 의원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총회에서는 여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한 원인을 낙선 당사자에게 직접 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에 윤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입성에 실패한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만나기로 했다.수도권 낙선자들은 당이 중도층 민심을 얻지 못한 원인을 성토할 것으로 보인다.또 선거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 뿐만 아니라 당 지도 체제와 관련한 의견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윤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실무형 비상책위원회를 꾸려 오는 6월말~7월께 전당대회를 여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다.다만 전날 윤상현 의원은 김용태/김재섭 등 수도권 당선인들과 모여 실무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위원회에 준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지금 당장이라도 새 원내대표를 뽑아서 비대위든 혁신위든 출범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재섭 당선인도 "조기 전당대회는 쓰레기가 집에 어질러져 있는데 치우지 않고 이불 덮어놓는 꼴"이라며 "백서를 만든다면 낙선자들, 특히 수도권 선거 치른 사람들의 절절한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고 보탰다.◎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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