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상의, 제2기 경제자문위원회 출범

입력 2021.06.23. 16:50 수정 2021.06.23. 16:50 댓글 0개
"씽크탱크 역할 기대"
광주상공회의소가 제2기 경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상공회의소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가 제2기 경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제자문위원회는 제23대 정창선 회장 출범과 동시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경제, 지역개발, 법률, 노동 조세, 인공지능, R&D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현안 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 회원 기업 경영 애로 자문 등 광주상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1기에 이어 2기 자문위에는 송기석 변호사, 최지호 전남대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9명이 위촉됐다.

제1기 자문위는 회원 기업의 주식 증자 관련 법률지원, 연봉제 보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 50여 건의 경영 애로 사항과 지역 현안을 자문했다.

광주상의 경제자문위원회 자문 서비스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은 기획조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기 자문위원회의 왕성한 활동으로 광주상의가 앞장서서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할 수 있었다"면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업 신기술 연구분야 전문가를 추가했다. 내년으로 다가온 대선과 민선의 공약과제 발굴, 지역현안 대응 등에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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