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군산 월명동 금은방 새벽시간 털려···경찰추적뉴시스
- 경상남도가족센터, 한부모 이주여성 맞춤형 지원뉴시스
- 술 마시다 싸운 경찰들···기동대장 '관리 소홀' 대기발령뉴시스
-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생에너지 수출뉴시스
-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지닥 상폐, 해킹 피해 영향"뉴시스
- 얼라인, JB금융 주총서 사외이사 2명 진입 성공뉴시스
- 日증시, 급락에 따른 자율반등···닛케이지수 0.27%↑뉴시스
- 고용부 "ILO, 전공의 사태 의견 요청···'강제노동' 예외 적극 설명"뉴시스
태영건설, 'AI기반 하수처리기술'로 물기술 콘테스트 대상
입력 2021.06.23. 16:24 댓글 0개
"하수처리장 건설비 및 관리비 절감 효과"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총인처리 일체형 하수고도처리기술(PRO-MBR)'이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PRO-MBR' 기술은 하수처리장에서 호기조와 처리수의 인(PO4-P) 농도를 실시간으로 자동 모니터링해 인 제거에 필요한 응집제 투입량을 자동제어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하수고도처리공법이다.
PRO-MBR은 인 농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응집제가 투입되기 때문에 최적의 응집제 사용으로 유입하수 수질 변화에도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또 별도의 총인처리시설이 필요 없어 하수처리장 건설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RO-MBR은 하수처리장 신설 뿐 아니라 기존 하수처리장 개량 등에서도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금융위, 불법추심 피해자 가족·지인에도 무료 법률지원 검토 [서울=뉴시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당국이 불법채권추심 피해를 입은 채무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추진 노력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김 부위원장은 "금융권은 중·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금융당국도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금융권의 자금공급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 사항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금융위는 지난 2022년 9조8000억원이었던 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를 지난해 10조700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김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은 국민들이 불법사금융 등 민생범죄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하겠다"고도 했다.금융당국은 관계기관과 연계해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금융감독원의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온라인상 불법금융투자, 보이스피싱 광고에 대한 신속한 차단과 단속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키로 했다.또 채무자대리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8억8600만원에서 올해 12억5500만원으로 늘려 확보한 만큼 피해우려 대상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특히 채무 당사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등 채무자의 관계자에게도 불법채권추심 대응 등과 관련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이는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채무사실을 알리거나 대신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는 이른바 '지인추심'이 불법추심유형 중 가장 큰 비중(60.1%)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김 부위원장은 "최근의 어려운 민생경제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금융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금융당국과 금융업권이 합심해 노력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딥페이크 등 유명인 사칭 불법금융투자사기,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범죄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7주째 개선···가격도 반등
- ·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생에너지 수출
- · 얼라인, JB금융 주총서 사외이사 2명 진입 성공
- · Sh수협은행, 취약계층 위해 67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10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