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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유라, '환승연애' 합류···'더보이즈' 주연 특별출연

입력 2021.06.22. 06: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사진=티빙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 개그맨 이용진, 배우 김예원, 배우 겸 가수 유라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패널로 출연한다.

오는 25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되는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환승연애'와 함께할 패널로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걸스데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각자 살아오면서 겪은 연애 경험담과 선택의 갈림길에 선 남녀들의 상황을 보며 깊은 공감대와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은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본업인 래퍼로서는 물론 최근 그룹 'MSG워너비'의 감성 발라더 정기석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무심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사이먼 도미닉이 패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대세 개그맨 이용진도 합류했다. '코미디 빅리그', '트로트의 민족',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유튜브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못배운놈들'에서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그는 '환승연애'의 분위기 메이커로 나설 예정이다.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의 DJ부터 영화 '써니', '도어락',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변혁의 사랑'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예원은 '환승연애'를 통해 탁월한 공감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널 중 막내인 유라는 빠르게 변하는 요즘 세대의 트렌드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멤버로 손꼽힌다. '2016 테이스티로드', '인생술집', '뷰티바이블 2017', '트렌드 레코드 시즌 1-3'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타고난 센스와 친화력을 발휘했던 유라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커플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이 '환승연애' 첫 회에 특별출연해 힘을 싣는다. 아이돌이자 20대 남성이 바라보는 '환승연애' 속 인물들의 애정사는 어떻게 비춰질지 또 다른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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