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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유혜정 "관리 귀찮아···선크림 발라본 적 없어"

입력 2021.06.19. 10:0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골든타임' 유혜정. (사진 = TV조선 '골든타임' 방송 화면 캡처). 2021.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유혜정이 선크림을 발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 출연한 그는 딸 서규원과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데이트에 나섰다.

함께 길거리를 걷던 중 유혜정은 딸과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엄마 20대였을 때보다 요즘 20대들이 더 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규원은 "다들 엄마랑 같이 관리한다는데, 난 나 혼자 관리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유혜정은 "그럴 때마다 엄마가 좀 미안하긴 해"라고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태균은 "피부 관리를 하나도 안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혜정은 "좀 많이 귀찮아 한다. 저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알지만,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모녀는 배드민턴 운동에 나섰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 서규원은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랐다. 이를 본 유혜정은 "난 태어나서 선크림을 발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이 이를 듣고 놀라자 "선크림을 사 본 적도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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