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확대수술

입력 2003.10.29. 09:05 댓글 0개
촉감 이상 없고 신축성·내구성 좋아 / 식염수 유출 때 7일 이내 치료 문1)유방 확대수술 후 유방감촉은 어느정도일까? 문2)넣어둔 백은 영구적일까? 문3)유방 수술 후 많이 만지거나 부딪히게 되면 터질 수도 있나요? 답1)유방 확대수술은 삽입물(백)을 삽입하여 크게 하는 수술로써 만졌을 때의 촉감은 백 자체의 촉감에 영향을 받게 되며 백을 덮는 유방조직 및 근육의 두께와 탄력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보형물이 들어갈 포켓을 충분히 크게 만들어주고 마사지를 충실하게 해주어 수술 후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하고, 출혈이나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수술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식염수 백을 사용하여 수술한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만지면 백이 들어있는 느낌을 알 수 있는 정도이나, 타인이 수술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만졌을 때 촉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며 포옹했을 때 대부분의 배우자들이 가슴에 닿는 느낌을 탄력있게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 답2)수술 후 20년 가량 지나면 넣어둔 백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식염수 백을 사용할 때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규정된 양보다 식염수를 적게 넣었을 경우 백의 마모가 좀 더 잘된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백의 수명은 영구적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환자가 다시 백의 교체를 위해 수술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 의해서, 간혹 식염수 백에서 식염수가 유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백 자체의 불량, 바늘에 찔린 경우 등), 이때는 본인이 즉시 느낄 수 있고 7일 이내(가능하면 빨리) 병원에 온다면 방을 새로 만들지 않고 다른 백으로 대치할 수 있다. 답3)많은 분들이 유방 수술 후 터질 것이 두려워서 자주 만지지도 못하고 극도로 조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유방 삽입물의 경우 신축성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아주 강한 충격이 있더라도 터지지 않으므로 특별한 걱정없이 일상생활이나 여가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다만 바늘 등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서는 터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가슴에 어떤 시술을 하게 되면 주의하여야 한다. 문의 www.mi-clinic.co.kr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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