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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일신문 앞에서 5·18기념행사 열린다
입력 2021.05.07. 16:11 수정 2021.05.07. 16:25 댓글 1개5·18 희생자의 모습을 이용한 만평을 게재해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은 대구 매일신문 앞에서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41주년 대구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6일과 18일 두 차례에 매일신문 앞에서 5·18 기념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16일 오전 11시에는 '매일신문 규탄 집회'를 열어 광주에서 활동하는 정준찬·최미순 국악인들이 상여소리 공연을 진행한다.
18일에는 대구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5·18 기념행사를 진행한 뒤 매일신문사 앞까지 행진한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매일신문의 만평 문제와 위덕대 박훈탁 교수의 강의 중 발언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의미로 5·18 관련 공연, 노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원영민 대구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간사는 "대구매일신문·위덕대 강의 문제 등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의미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5·18 왜곡과 폄훼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광주시민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매일신문은 지난 3월18일 '집 없이 떠돌거나 아닌 밤중에 두들겨 맞거나'라는 만평을 게시해 전국적 공분을 샀다. 매일신문은 작년 8월 23일에도 5·18희생자의 사진을 이용한 만평을 게시, 수차례 5·18 정신을 훼손하는 글을 보도했다. 대구 소재 위덕대 박훈탁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최근 대학 강의 도중 5·18민주화운동이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했다가 오월 단체 등의 반발이 심해지자 뒤늦게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임장현기자 locc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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