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속보]'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세븐틴, 베스트 앨범 두 번째 오피셜 포토 공개···물오른 비주얼뉴시스
-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물밑작업 시작됐다뉴시스
- 송승헌 근황?···"저 요즘 가게하고 있다"뉴시스
- '고려 향한 일편단심' 함안 이오 부부 묘···경남도 기념물 지정예고뉴시스
- 웅진씽크빅, '스마트올클래스 CP' 파트너 2000호점 돌파뉴시스
- 지난해 연간 종합독서율, 학생 95.8%·성인 43.0%뉴시스
광산구 고교생 14명 확진···단일학교 규모 최다
입력 2021.05.06. 09:32 댓글 0개원격수업 전환·7일 재량휴업 결정
시교육청, 방역당국과 원인파악중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틀새 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광주 지역 단일학교 확진자 발생 규모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 모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감염경로는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족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전날 해당 고등학교에서 학생 922명, 교직원 10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였다.
검사 결과 이 학교 학생 1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2454번∼2466번으로 등록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14명 중 1명은 3학년이며, 13명은 1학년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 경로와 세부 역학조사, 병상 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시교육청과 후속 조처를 논의하고 있다.
시교육청도 단일학교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한 원인 파악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시교육청은 이날 하루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오는 7일은 재량휴업하기로 했다. 추후 학사일정은 협의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일학교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방역당국과 함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학교 내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6'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7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8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9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10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