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한훈 차관 "납품단가 지원 대상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할 것"뉴시스
- "볼티모어 교량 사고로 인해 美 생필품 값 오를 것" 뉴시스
- [부고]박영석(NPR 수석이사 겸 공동창립자)씨 본인상뉴시스
- 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민 1심 벌금형에 불복 항소뉴시스
- 충청 하계세계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띄웠다뉴시스
- 식약처 "日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해외직구 반입 차단"뉴시스
- 오뚜기, 4월부터 식용유 가격 평균 5% 내린다뉴시스
진옥동, 라임제재심 경징계로...'기사회생'
입력 2021.04.23. 01:3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각각 '주의'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특히 진 행장은 중징계를 벗어나, 추가 연임과 지주 차기 회장 도전이 가능해졌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네 번째 라임 펀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해, 조 회장과 진 행장의 징계 수위를 주의와 주의적경고로 결정했다. 사모펀드 담당이었던 전 부행장보에게는 감봉 3월 상당을 처분했다.
현행 규정상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다. 이중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에 해당한다. 문책 경고 이상을 받으면 3~5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당초 금감원은 조 회장과 진 행장에게 주의적 경고와 문책 경고를 사전 통보했다. 라임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의 불완전판매와 금융사지배구조법의 내부통제 규정을 위반했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제재심에서는 두 사람의 징계 수위가 주의·주의적경고로 낮춰졌다.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 분조위의 조정안(최대 80%)을 신속하게 수용하며, 진 행장도 중징계에서 벗어나 추가 연임과 지주 차기 회장직 도전이 가능해졌다.
이날 신한은행은 '영업 일부 정지 3개월'와 '과태료'를 처분 받았다. 이는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이므로 일정 기간 신사업 진출이 제한된다. 다만 신한금융지주는 '기관주의'와 '과태료' 처분에 그쳤다.
앞서 분조위는 지난 21일 신한은행의 라임 CI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55%의 기본배상 비율을 적용해, 투자자 2명의 배상 비율을 각각 69%·75%로 결정했다. 다음날 신한은행도 이사회를 열고 분조위 조정안을 수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배상비율이 확정된 2명의 고객이 동의할 경우 배상금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라며 "다른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방식으로 신속히 배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GS건설, 대표이사에 허윤홍 사장 선임 [서울=뉴시스] GS건설 신임 CEO 허윤홍 사장.[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허윤홍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사원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특히 허 사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허 사장은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 GS건설의 2대 주주에 오른 허 사장은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법적 지위를 얻었다. GS건설은 허창수·허윤홍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 · TY홀딩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이사회 의장 선임
- · 수출입은행,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과 간담회 개최
- · 코인 황제 'FTX 창업자' 징역 25년···솔라나에겐 악재?
- · 주택업계, 건설경기 회복 위한 정부 대책에 "시의적절" 환영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9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