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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차민규 등 출전···전국빙속선수권대회 24일 개막

입력 2021.04.21. 14: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9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5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 5000M 결승에서 이승훈이 질주하고 있다. 2021.04.0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7회 전국남녀 스트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제75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9~2020시즌부터 현재까지 국내랭킹을 기준으로 종목별 추천 기준을 충족한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스프린트선수권은 남녀 500m 또는 1000m 국내 랭킹 상위 24위, 종합선수권은 남자 5000m 기준 상위 16명, 여자 3000m 상위 12명이 출전한다.

스프린트선수권은 남녀 500m 2회, 1000m 2회 등 총 4번의 경기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종합선수권은 500m, 1500m, 남자 5000m(여자 3000m), 남자 10000m(여자 5000m) 등 총 4개 종목의 기록을 합산해 종합 순위가 정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주요 선수인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장거리 주요 선수인 이승훈(서울일반), 엄천호(스포츠토토빙상단), 정재원(서울시청), 박지우(강원도청) 등이 출전한다.

대회별 종합 1위를 차지한 남녀 1위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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