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김유정, 핑크빛 메이크업···봄 향기 물씬[화보]뉴시스
- '팔 유엔 정회원국 가입' 19일 안보리서 표결···美 거부권 행사할 듯뉴시스
- '돈봉투 사건 유죄' 윤관석, 2심서도 혐의 부인···"감사 표시일 뿐"뉴시스
- 3월 호주 실업률 3.8%로 0.1%P 악화···"예상외 취업자 감소"뉴시스
- '30만원 찬조금' 허용진 전 국힘 제주도당위원장 벌금형 구형뉴시스
- '전국민 지원금 공약' 민주, 정부여당에 "추경 편성하자"뉴시스
- EU 정상회의 첫날, 이란 드론·미사일 겨냥 추가 제재 합의뉴시스
바이든·시진핑, 22일 기후정상 화상회의서 첫 만남
입력 2021.04.21. 13:46 댓글 0개[베이징=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화상회의로 열리는 세계기후변화 정상회담 초청을 받아들여 22일 회의에 참석,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두 나라는 기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구의 날'인 22일 기후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하면서 시진핑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0명의 세계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바이든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복귀한다고 선언했었다.
화상회의로 열리지만 시진핑 주석이 참가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중 정상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미국의 존 케리 기후특사는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사와 회담을 가졌었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 두 나라가 참여하지 않는 한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계 최고의 탄소 배출국인 중국은 2030년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하기 시작해 30년 후에는 탄소 중립국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탄소배출량 감축에 관한 미국의 새로운 목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팔 유엔 정회원국 가입' 19일 안보리서 표결···美 거부권 행사할 듯 [뉴욕=AP/뉴시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9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을 두고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소집된 안보리 회의가 열리는 모습. 2024.04.18.[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9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을 두고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이 외교관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안보리 15개국은 이날 오후 3시 뉴욕 유엔 본부에서 팔레스타인 정회국 가입 관련 표결을 실시한다.유엔 정회원국 지위를 얻으려면 안보리와 총회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우선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최소 9개국의 찬성을 확보해야 하며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 이사국 중 한 개 국가도 반대하면 무산된다. 총회에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익명의 안보리 이사국 고위 외교관은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미국은 이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앞서 알제리는 18일 안보리 회의에서 팔레스타인 정회원 가입 투표를 하자고 의장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할지 여부는 유엔이 아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등 당사자 간 직접적인 협상을 통해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지난 17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 재추진에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해법으로 제시한 이른바 두 국가 해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팔레스타인은 2011년 9월 유엔 회원국 지위를 얻으려고 했지만, 유엔으로부터 독립국 지위를 부여받는 데 실패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 · 3월 호주 실업률 3.8%로 0.1%P 악화···"예상외 취업자 감소"
- · EU 정상회의 첫날, 이란 드론·미사일 겨냥 추가 제재 합의
- · 바이든 "中철강회사 부정행위"···美USTR "철저한 조사"
- · "화장실 금지하고 개 공격까지"···美, 팔 수감자 확대 정황에 조사 촉구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5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6'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7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8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9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10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