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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곡성구간서 시멘트 원료 적재차량 화재

입력 2021.04.21. 11:18 댓글 0개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21일 오전 전남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20t 트럭에서 불이나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의 고속도로에서 시멘트 원료를 싣고 가던 대형트럭에서 불이났다.

21일 전남도소방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께 전남 곡성군 석곡면 광주방향 호남고속도로 A(30대)씨가 운전하던 25t 화물차량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운전자 A씨는 불이난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화물차량에는 시멘트 원료가 실려 있었으며 불길로 인해 이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퀴 쪽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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