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청년이 묻고 대법관 김신이 답하다'
입력 2021.04.20. 15:4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 책은 김신 대법관이 퇴임 후 자신이 관여했던 전원합의체 판결들을 청년 변호사들과 되짚어보며 그 논점과 의미를 풀어냈다.
법조인에게도, 대법원은 먼 곳이고, 대법관은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다. 대법원 판결은 다수의견과 반대의견(소수의견), 보충의견, 별개의견이 장문으로 이어지면, 마지막까지 읽어내기도 숨이 찬다.
청년 변호사들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문 읽기에 과감히 도전했다. 대법원에서 직접 판결을 했던 김신 전 대법관이 10개월간 청년 변호사들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함께 읽고 묻고 답했다. 책에는 각 사건마다 대법관 김신의 반대의견, 별개의견, 보충의견을 실었다. 김신 지음, 272쪽, 뿌리와이파리,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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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 [서울=뉴시스] 푸바오 마지막 출근길. (사진=SBS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푸바오가 한국에서 사람들과 함께 한 마지막 순간이 공개된다.29일 SBS에 따르면, 이번주 'TV 동물농장'에서 푸바오 특집이 꾸며진다. '푸바오와 할부지2' 1부는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2부는 내달 2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일명 푸바오 위크(WEEK)다.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의 기록을 언제나 함께 했던 SBS가 푸바오가 한국에서 사람들과 함께 한 마지막 순간과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곳을 사전답사한 이야기를 연속해서 방영한다.푸바오는 내달 3일 한국을 떠난다. 이제는 정말 코 앞에 다가온 푸바오와의 이별. 'TV 동물농장'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와 취재 경쟁을 뚫고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담아왔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살아갈 공간과 처우에 대해서는 '푸바오와 할부지' 제작진이 발 빠르게 사전답사를 했다. 그 내용은 2부에서 공개된다.◎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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