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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광주송정도서관,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등

입력 2021.04.20. 15:36 댓글 0개
[광주=뉴시스] 광주송정도서관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4월23일이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꽃 드림' 행사와 대출확인증을 추첨해 책을 선물하는 '책 드림'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독서 명언이 들어 있는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사랑'을 주제로 하는 도서 전시도 함께 연다.

◇ 광주교육청 소속 정책동아리 '탄·다' 본격 활동

광주시교육청 소속 정책연구동아리 '탄·다(탄소 다이어트)'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생활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탄·다'는 지난 3월 2021년 교육행정기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선정됐다. 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탄·다'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방안을 목표로 매달 1회씩 실천 활동을 펼친다.

또 주 1회 채식실천,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천 우수사례를 수집하며 독서토론과 현장 탐방, 기후 활동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도 함께 한다.

◇ 광주교육청, 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 제작·보급

광주시교육청은 집단지성으로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 '전학공 큐시트'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학공 큐시트'는 오는 21일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수업을 위해 단위학교별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수업공동체다. 학년(교과)연구회, 수업나눔동아리, 수업탐구교사공동체, 독서토론모임 등 다양 형태로 운영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전학공의 비전을 함께 세우고 수업을 나누며 성찰하는 일련의 과정이 22개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예시자료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전학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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