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UV와 컬래버, 내가 먼저 제안"···'두데'
입력 2021.04.20. 15:24 댓글 0개[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가수 권인하가 UV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권인하는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UV 멤버 유세윤과 함께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UV의 신곡 '질거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권인하는 "원래 고등학교 동기들과 골프 약속이 있었는데 동생들에게 힘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권인하와 UV와 협업에 대해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방송할 때 우연히 만나서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봄 노래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뮤지가 콘셉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네가 원하면 다 하겠다고 했는데 노래가 충격적이었다. '드디어 얘들이 나를 망가뜨리는구나' 싶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UV랑 작업하면서 느낀 게 정말 천재다. 종이에 하나도 써놓은 것 없이 일하는데 정말 놀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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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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