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마케팅 교육 실시

입력 2021.04.20. 11:21 수정 2021.04.20. 11:21 댓글 0개
내달 20일까지 교육 1기 수강생 모집
온라인 시장 분석·입점 맞춤형 교육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0일 북구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오는 11월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구는 내달 20일까지 온라인 판로 교육 1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온라인 시장 분석·입점 ▲마케팅 글쓰기 ▲창업 금융 특강 등 온라인 창업을 위한 이론수업과 개인별 맞춤형 실습을 진행한다.

2기 교육은 1기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점을 반영해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 또는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교육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동행 프로그램' 등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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