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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 켈리, 워싱턴전 6이닝 6실점 난조···타선 지원에 첫 승
입력 2021.04.16. 13:54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대량 실점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아 승리를 따냈다.
켈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9개를 맞고,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5개를 솎아냈다.
출발부터 진땀을 흘렸다.
켈리는 3-0으로 앞선 1회말 대거 4실점하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겼다.
1사 2루에서 조쉬 벨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2사 2루에서는 조쉬 해리슨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까지 맞았다.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5회까지 추가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나 6회 선두타자 해리슨에게 일격을 당했다. 해리슨은 켈리의 3구째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켈리는 첫 타자 조디 머서를 좌중간 안타로 출루시켰고, 후속 트레이 터너에게도 내야 안타를 내줬다. 결국 무사 1, 2루에서 알렉스 영과 교체됐다. 영이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켈리의 실점도 '6'으로 늘었다.
SK 와이번스에서 2015부터 2018년까지 에이스로 활약한 켈리는 KBO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올해는 빅리그 세 번째 시즌이다. 그러나 첫 등판이었던 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난 그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6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2경기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세 번째 등판이었던 이날도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그나마 애리조나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며 시즌 첫 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애리조나 타자들은 이날 안타 8개와 사사구 12개를 묶어 11점을 쓸어담았다.
켈리를 공략했지만 마운드가 무너진 워싱턴은 6-11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B조에···일본·대만·쿠바 만난다 WBSC가 2024 프리미어12 조편성을 발표했다. (WBSC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편성돼 일본, 대만 등과 대결하게 된다.WBSC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프리미어12에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조는 A와 B, 두 개로 나뉜다.랭킹 4위인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와 B조에서 겨룬다.WBSC에 따르면 B조 예선은 일본, 대만에서 치러진다.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에서 B조 개막전을 소화하고, 나머지 B조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는 A조에서 경쟁한다. A조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예선을 치른다.조별 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운드(11월 21~23일)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한편, 한국은 2015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9년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9년 만의 정상에 도전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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